11월 9일 4시 22분에 드림타운 북문에 셔틀버스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처음 타는 거라 긴장하고 10분 미리 나와서 추운데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림타운쪽문에서 오고 있길래 손을 흔들었고, 드림타운 북문에 오기 전에 신호등에 걸려 있어서 다시 손을 들었는데
다가오는 차가 신림체육센터라 적혀 있어서 이게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중에 정차하지 않고 가더군요
저는 그 차를 놓치면서 센터에 갈 수 있는 시간을 놓쳤습니다. 

전화를 해서 알아봤더니 2호차가 고장이 나서 급하게 신림체육센터차가 운영하고 있더고 하더군요.
저는 거기서 처음 타는 사람이였는데 
적어도 정차를 해 주셨으면 문의라도 했을텐데 
정차조차 하지 않으셔서 문의할 기회도 없었습니다. 
또한 관악구민 종합센터를 가기 위해  기다린 시간과 거기서는 다른 버스를 타고 갈 수도 없었습니다.
운동도 못하고 그냥 놓쳐버린 시간들.... 
황당한 상황이더군요
돌아오는 대답은 미안하지만 본인 바쁘다라는 말밖에 없더군요.

고장난 상황이라면 적어도 사람이 있든 없든 정차 해 주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황당하고 어의가 없어서요.
돌아오는 대답은 어떤 조치를 취하는 것이 아니고 
할 수 없다는 대답이 더 황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