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년째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 수영 강습 중인 회원입니다.
최근 재등록 기간을 놓쳐, 두세달 째 온라인 등록 실패, 현장 대기하였으나 현장 대기도 실패하여
운영 방식에 대한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타 구에서 운영 중인 체육센터를 벤치마킹하여 신규등록 운영 방식 검토 부탁 드립니다.

o 현재 운영 
- 현장접수 : 23일 09:00~
- 온라인접수 : 23일 09:00~

o 현황 
- 현장대기(보통 새벽 5시에 show up)의 경우에도 등록을 못 하는 경우가 발생
- 새벽시간부터 3-4시간 대기를 하여도 온라인 접수와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정원마감으로 원하는 수업을 신청하지 못함

o 제안
- 현장대기를 우선적으로 접수 (대기번호표 배부 방식/시간 정하여 공고 필요) 후 잔여분을 온라인 접수 (현재 다른 구에서 많이 하고 있는 방식으로 알고 있음)
- 현장접수와 온라인 접수 시간대 상이하게 운영 (예. 현장접수 : 23일 09:00~ / 온라인 접수 : 23일 11:00~)
- 실제로 출석률은 정원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 (오전 수영의 경우 정원 20명에 보통 7-8명 출석)하는 점을 감안, 정원 증대를 검토 바랍니다. 

오늘 현장접수에 체육센터 분들이나 수강 원하는 분들 모두 많은 노고가 있으셨을텐데, 
제안 내용 면밀히 검토하여 좀 더 합리적인 방향으로 신청방법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해당글을 비공개가 아닌 "공개" 로 올리는 것은 체육센터 신청자들이 보통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라 이러한 내용을 공식적으로 항의할 방법을 잘 알고 계시지 못한 것 같아 목소리를 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