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우연히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을 알게 되어 홈페이지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들어와보니 시민제안코너가 있어서 감사하게 소통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각 시설물마다 비상발전기가 설치가 되어있고
또 주요 시설물에는 정전시 시설물과 전산센터 등을 보호할 수 있는
납과 황산염을 주로 사용하는 납축(연축)배터리 베이스의
UPS(무정전 전원 시스템)이 필수적으로 설치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시설에서 한 번 쓰고 버리는 고가이면서
납, 황산을 가지고 있는 배터리를 다른 대안없이 구매, 사용하고
계시는데 이에 대한 환경부 공인의 저비용 대안이 있습니다.

현재 관악구시설관리공단 각 시설들이 할 수 없이
납축전지(연축전지)라고 불리는 배터리를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폐기하고 새로운 배터리를 고가에
구매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납과 황산이 들어있어 환경에 치명적이고
가격또한 비싼 납축(연축)전지를 다른 대안이 없어 그냥
주기적, 비주기적으로 구매, 교체하고 계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많은 공공기관에서 환경부가 인증된 녹색기술을
이용한 배터리 복원기술을 이용해서
비용도 40%이상 절감하고 5년도 안되서 버리는 배터리를
추가적으로 10년 이상
더 쓰는 방법을 채택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상기 문제에 대하여는

1) 환경부가 녹색 기술로 인증하고
2) 중소기업청이 우수기술로 지정하고
3) 정부 지정 우수 조달 품목으로 지정되었으며
4) 공공기관 녹색의무구매품목으로 지정될

UPS 및 시설 비상발전전용 복원배터리가 그 대안인 것으로 알고
있고 현재 제가 아는 곳만 해도 국방부, 오송생명과학단지,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경비안전청, 월성원자력본부, 양양국제공항, 도시철도공사 등이
본 기술을 사용한 배터리를 쓰고 있습니다.

본 기술은 추가비용이 없고
기존 배터리를 비용을 내고 폐기하시는 것과 새 배터리를
구매하시는 비용을 적어도 30~40% 이상 절감하실 수 있어
추가 소요비용은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상기 방법을 이용하시면

1) 배터리 구매 비용 최소 30~40% 절감
2) 수의계약가능(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3) 환경부 녹색제품 의무구매 실적 인정
4) 온실가스 절감(200A 기준 최소 180Kg CO2 감축)
5) 대외적인 녹색 이미지 홍보효과
6) 타 시설공단의 귀감 및 확장 효과

등을 예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소 상업적인 글일 수 있으나
지금 당장 구매나 교체를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정기, 비정기적으로 환경에 문제가 많은 고가의 납축배터리를
폐기하지 않고 유지관리를 통해 원래 사용연한의 2~3배를 늘릴 수 있는 대안이 있어
제안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김민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