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시설관리공단과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지난 12월 14일 2050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식은 관악구시설관리공단 본부 이사회회의실에서 진행했으며, 두 기관은 ESG경영이 대두된 만큼 탄소중립 친환경 경영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 협약의 주요내용은 ▲에너지 전환 및 재생에너지 관련 교육 지원 ▲온라인 콘텐츠 등 상호 정보교류 ▲친환경 관련 캠페인 공동 추진

    ▲2050 탄소중립 및 그린뉴딜 등 정부정책 홍보이다.

□ 이날 협약식에서 최성광 상임이사는 “지역 에너지전환이 함께 모여야 국가 에너지전환이 실현된다”며 “이를 위해 재단이 위치한 지역사회의 공공기관과 손잡고

    지역 에너지 전환 역량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시민 실천 촉진과 함께 교육, 콘텐츠 교류 등 다방면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전환이 확산할 수 있도록 디딤돌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으며,

□ 장동성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경영 화두인 ESG경영 실천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우리 공단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협력하여

    탄소중립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지역사회 내 탄소중립에 대한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친환경 경영을 통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